에이씨앤티시스템(AC&T System, 대표 권태상)은 지난 15일 충북도 주력산업 트렌드 변화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2019년 기술사업화 컨퍼런스’에 참여 했다.
이날 기술사업화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와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위해 ‘빅데이터’와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세션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세부내용으로는 서강대 김용진 교수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전략, 스마트공장추진단 이만석 기술위원의 스마트팩토리 성과 및 구축지원사업의 활용, 산업통상자원부 정민구 사무관의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창출, 충북대 최상현 교수의 스마트공장 수준진단 시스템 구축 및 수준평가 결과, 에이씨앤티시스템의 권태상 대표의 스마트팩토리 현장 데이터 수집과 방안 등 산업현장사례 중심으로 강연했다.
권태상 대표는 “Industry 4.0 시대의 핵심은 데이터이며, 데이터는 기업의 가치와 이윤을 만드는 최고의 보물로, 어떻게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분배하느냐가 관건이다. 현장에서 확인되는 데이터 원산지, 계통 정보, 종류와 단위, 용도, 중요도, 스케일 등 데이터마다 필요한 부속 상세 정보를 부여하여 사전식으로 DB화 하여 ‘데이터 사전’으로 정보화해 놓아야만 다양한 상위 어플리케이션이 변경되어도 새로 구축하지 않고, 바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