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한국토스은행 지분 9.9% 취득

한화투자증권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앞둔 '한국토스은행 주식회사(가칭)' 주식 495만주를 247억5000만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9.9%다.

회사 측은 “한국토스은행(가칭)은 금융당국의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방침에 따른 신설법인”이라며 “증권사 본업과의 시너지효과 및 신규 수익모델 확보 차원에서 지분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분율은 예상 수치로 향후 인가 진행 과정에서 변동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