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동화약품 활명수가 2019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동화약품 활명수가 2019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의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 광고가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인쇄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동화약품은 활명수라는 이름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온 활명수 가치·철학을 잇고자 세계 물부족 국가 어린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활명수 기념판은 2013년 첫 선을 보인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매년 다방면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다. 지난해는 패션 브랜드 '게스'와 121주년 기념판을 출시했다. 판매 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일환으로 물 부족 국가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 교육 사업 등에 쓰인다.

이번에 수상한 인쇄광고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제작했다. 기존 의약 광고 틀을 깬 서정적 감성의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 가치와 철학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광고가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채표 활명수 가치와 소명을 이어 나가기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