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오더시스템 전문기업 스마트캐스트(대표 황상현)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계약을 맺고 푸드코트 등 교내 5곳에 키오스크·주문통합관리시스템(KMS)·DID 모니터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이같은 무인결제 시스템을 통해 교내 식당에서 일 평균 1500명 고객 주문을 보다 빠른 시간 내 처리하는 것은 물론 재학생·교직원 주문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스마트캐스트 관계자는 “주문통합관리 시스템의 뛰어난 확장성과 안정성으로 주문 처리에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력은 절감시킬 수 있다”며 “주문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푸드코트나 구내식당 같은 대형 매장에서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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