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 카페, 별미 요리 '트러플 전복죽' 출시

본죽&비빔밥 카페, 별미 요리 '트러플 전복죽' 출시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가 전국 1400여개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죽 매장을 통해 '트러플 전복죽'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트러플 전복죽은 영양죽 위에 프리미엄 토핑을 올려 일상 속 별미 요리를 선보이며 메뉴 출시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본죽 시그니처' 라인의 세 번째 메뉴다. 완도산 전복과 국내산 톳, 트러플 오일 등 고품질 식재료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신메뉴는 기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전복 내장을 베이스로 만든 죽에 풍부한 칼슘을 함유해 제주 해녀의 식단에 빠지지 않는다는 신선한 '톳'을 넣어 오독오독한 식감을 살렸다. 죽 위에 완도산 전복찜을 두툼한 슬라이스 형태로 담아내 전복의 풍미를 한층 강조했으며,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 오일로 마무리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전복죽을 맛볼 수 있다.

'트러플 전복죽(특)' 메뉴에는 재료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일반 메뉴의 2배 양에 달하는 전복을 올려 제공하며,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메뉴의 가격은 1만6000원이며 특 메뉴는 2만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임미화 본죽&비빔밥 카페 본부장은 “이번 신메뉴는 전국 방방곡곡 유명 맛집을 돌며 시식하고, 연구한 끝에 탄생한 야심작”이라며 “본죽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재해석한 결과물로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완벽히 새로운 전복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