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광융합 국가전략산업화 시동…기술세미나·정책 포럼 개최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가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 한국조명연구원(원장 임기성)과 공동으로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광융합기술 종합발전계획 기술세미나 및 정책 포럼'을 열었다.

기업지원기관 및 연구소,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광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광융합기술지원법)' 시행에 따른 국가 차원의 광융합산업 육성방향을 논의했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수직표면광방출레이저(VCSEL), 광·정보통신기술(ICT)융합, 스마트조명 등 미래 광융합기술을 소개했다. 정책 포럼에서는 산업부 광융합기술 종합발전계획 수립 현황을 소개하고, 한국광기술원이 광융합산업 시장 및 기술 동향을 설명했다.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날 축사에서 “광융합기술 지원법 시행으로 광산업이 광융합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광산업이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재형 한국광산업진흥회장은 “산·학·연이 공동으로 유망 광융합산업 분야 제품을 발굴하고 기업 간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광융합기술 종합발전계획 기술세미나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광융합기술 종합발전계획 기술세미나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광융합기술 종합발전계획 기술세미나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광융합기술 종합발전계획 기술세미나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