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학회(학회장 이지만)와 공동으로 29일 중기중앙회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균형성장 하에서 우리 중소벤처와 창업 생태계가 가야할 방향 및 역할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소벤처·창업 생태계를 넘어서(Beyond Ecosystem of SME 2019')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오전에는 기조 세션, 오후에는 학술논문발표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 세션」은 윤병섭 한국중소기업학회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장수 가족기업 활성화'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한다. 발표는 토오 샤오지에 리츠메이칸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후지무라 유지 100년경영 연구기구 사무국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홍보실장(경영학 박사)이 나와 중국, 일본, 한국의 장수(가족)기업 사례비교와 정책제언을 할 예정이다.
학술논문발표 세션에선 학계와 연구계 전문가 중심으로 △중소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중소기업〃경제〃정책제도, △중소벤처경영에 대한 다수의 심도 있는 논문을 발표, 공유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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