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 오전,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국내 톱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가수 겸 배우 헨리와 함께 ‘LG 트롬 스타일러 x 봄 데이트룩 스타일링 클래스’를 개최했다.
6회째를 맞이한 LG 트롬 스타일링 클래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 시즌 별 다양한 패션 트렌드와 함께 일상에서 유용한 의류관리 노하우 등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체험형 행사로, 가전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바 있다.
‘봄 데이트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에는 국내 톱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서수경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헨리가 일일 패션 멘토로 참석했다.
서수경과 헨리는 봄철 더욱 유용한 트롬 스타일러 활용법과 함께 2019 S/S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봄 데이트룩 스타일링으로 밝고 따뜻한 ‘뉴트럴&베이지 룩’, 톡톡 튀는 개성의 ‘네온&코랄 룩’, 복고풍의 ‘레트로&대디 코어 룩’의 3가지 코디법을 소개했다.
이어 초청된 고객들은 패션 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서수경과 헨리가 추천한 봄 데이트룩을 착장한 모델들의 런웨이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해당기업은 국내 대표 의류관리기인 LG 트롬 스타일러의 특징과 관련된 ‘O/X 퀴즈’, LG 트롬 건조기부터 트윈워시, 스타일러 라인업이 전시된 ‘LG 트롬 패밀리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업체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봄철, 평소 올바른 의류 관리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해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해당 제품의 경우, 미세먼지 코스를 이용하면 매일 세탁하지 않고도 옷에 묻은 미세먼지를 최대 95.9%까지 제거할 수 있어 봄철 의류 관리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체측 설명에 따르면 의류관리기인 해당 제품은 분당 약 200회 옷을 좌우로 흔들며 먼지를 털어주는 무빙행어 기능과 물로 만든 트루스팀 기능으로 각종 미세먼지와 유해세균을 제거하고 최대 99.9%까지 살균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