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토스뱅크 컨소시엄 4% 지분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3월 현재 누적 사용자 1100만 명, 누적 송금액 37조 원을 돌파했다.
25일 발표한 토스뱅크는 챌린저 뱅크 모델을 표방한다. 금융 소외 계층에 최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 한다. 기존 금융권에서 소외돼 온 중신용 개인 고객과 소상공인 고객에 집중한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선도적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금융 산업 클라우드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토스뱅크에 주주로 참여하는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안정적이고 혁신적 챌린저뱅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세계적으로 혁신 바람이 부는 핀테크와 인터넷 뱅킹에 대한 기대와 확신, 토스뱅크 비전과 계획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면서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이 함께 만나 산업 전반에 투자 이상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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