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자와 소통 간담회 열어

NIA,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자와 소통 간담회 열어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은 전자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한 주요기업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17∼2018년도 전자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한 참여기업(주사업자, 컨소시엄, 하도급, 감리 등) 임원을 대상으로 노고를 위로하고, 향후 지능형 정부 구현을 위한 신기술 기반 전략과제 추진 등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적정사업기간 확보를 위한 조기발주 필요성 등 여러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적정사업기간 의무준수와 장기계속계약 확대, 평가기준 구체화 등 수발주제도 개선, 원격지 개발 확대 등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 노력을 약속했다.

올해 전자정부지원사업은 21개 과제에 843억원을 투입해 범정부 공통인프라, 첨단기술 활용 등 지능형 정부 기반 마련을 위한 전자정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올해는 전자정부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지능형 정부로 나아가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NIA는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함께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