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는 전국 14개 공항 국내선 탑승 신분확인 절차에 후지쯔 손바닥 정맥 인증기술이 도입됐다고 밝혔다.
탑승수속시 손바닥 정맥 인증기술 도입으로 육안 신분증 확인 대신 전용게이트에 손바닥만 대면 곧바로 본인 인증 완료된다. 탑승수속이 간편해졌으며 신분증 없이 탑승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김포·제주공항에 설치된 유인 등록대 와 8개 공항 셀프 등록대(김포·김해·제주·대구·청주·울산·광주·여수공항)에서 등록가능하다. 개인정보 활용 동의, 신분증 확인, 휴대전화 본인확인여부를 거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14세 이상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다. 단 셀프로 등록한 경우 최초 이용시 출발장 보안요원에게 신분증 확인을 마쳐야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