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됐다. 윤 대표는 2012년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취임 후 7회 연속 연임에 성공했다.
연임 배경에 대해 JT친애저축은행은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와 수익구조 다변화를 추진해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회사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JT친애저축은행 총자산 규모는 2012년 말 출범 당시 1조166억원에서 현재 2조3898억원(2018년 말 기준)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264억원 당기순이익도 기록했다.
한편, 윤병묵 대표는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은행, 신용회복위원회, LG카드, 고려신용정보 등을 거쳐 등을 거쳐 2012년 10월 JT친애저축은행 대표에 선임됐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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