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수향, 박혁권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각각 "현재 확인 중"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자연스레 배우 커플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 스타 커플을 꼽아보면 지성 이보영 부부, 송중기 송혜교 부부, 류수영 박하선 부부 등이 있다.
먼저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5년 종영한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됐고,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2017년 1월 결혼식을 올린 류수영과 박하선은 결혼 7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지난해 7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면서 세기의 스타 커플로 각인됐다.
이외에도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지난 2017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상우 김소연 부부는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한 매체는 29일 두 사람이 주변에 자연스레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48세인 박혁권과 28세인 조수향은 무려 20살 차이가 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