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엡손주식회사(이하 엡손)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대형프린터 '슈어컬러 스탠다드 시리즈(SC-T3440·SC-T5440)'로 최우수상을 처음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엡손 슈어컬러 스탠다드 시리즈는 세련되고 실용성 높은 디자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SC-T3440과 SC-T5440은 CAD 도면, POP 등 정밀한 인쇄물 출력에 최적화된 고속, 고해상도 대형 프린터다.
그 외 프린터, 스캐너, 프로젝터 등 국내 출시 제품 17종도 본상을 수상하며 엡손은 3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 17종은 △내장형 잉크탱크로 콤팩트한 크기의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6종(M1120·L1110·L3100·L3110·L3150·L5190) △손잡이가 달린 대용량 잉크팩으로 유지관리가 용이한 '비즈니스 프린터·복합기 워크포스' 4종(WF-C5790·WF-C5290·WF-M5298·WF-C579R) △풀 컬러 대형 프린터 '슈어컬러 엔트리 시리즈' 3종(SC-T5140·SC-T3140·SC-T3140N) △ '휴대용 스캐너2종(ES-50·ES-60W)' △인테리어 및 전시용 프로젝터 '라이트씬 2종(EV-100· EV-105)'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