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초기 로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을 넘어 고도화 단계에 접어든다.
한국IBM은 3일 전자신문 올쇼티비에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RPA 활용방안'을 주제로 무료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외 여러 기업에서 RPA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은행, 보험, 통신, 공공을 중심으로 RPA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세계 대기업의 60%가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께에는 85% 대기업이 어떤 형태로든 자사 업무에 RPA를 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기업도 RPA를 투자대비 효과 측면에서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내는 IT 프로젝트로 인식한다. 다양한 산업에서 파일럿 프로젝트 단계를 넘어서 RPA를 고도화하고, 전사 사업부 업무 영역으로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이 늘었다.
한국 IBM은 이번 웨비나에서 RPA란 무엇인지, 도입 기대효과 등을 소개한다. IBM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RPA 구축 방법론을 소개한다. 전자신문 올쇼티비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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