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는 양승규 전 KT Customer부문 고객최우선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양 대표는 서울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1988년 KT에 입사했다. 1997년 KTF 창립 멤버로 합류해 고객서비스부문 굿타임서비스실에서 근무하고, KT와 KTF 합병 이후에는 통합고객전략담당, 제주고객본부장, 충북고객본부장, 고객최우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양 대표는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갖춘 CS 전문 경영인이다.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력으로 KT CS 핵심사업과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
양 대표는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활용해 1등 CS를 향한 열정이 최대한 발휘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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