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기업 미래생활(대표 변재락)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을 위해 펫전문 브랜드 '헤이젠틀'을 런칭하고, 8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애견 기저귀 4종과 애견 배변패드 3종, 애견 미용티슈다.
애견 기저귀는 반려견 사이즈와 성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5층 흡수수조와 2중 샘 방지막으로 용변이 새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매직테이프와 신축성 벨트를 통해 반려 동물 활동에 불편함을 없도록 설계했다.
애견 배변패드는 소·중·대형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6층 흡수구조와 다이아몬드형 엠보싱을 통해 반려견의 발이 젖지 않도록 도와준다. 방수처리소재를 사용해 패드가 놓여지는 바닥이 젖거나 오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미래생활은 헤이젠틀 제품을 쿠팡에서 판매하고 소비자들과 접촉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변재락 대표는 “최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및 관련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헤이젠틀 브랜드 런칭과 함께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들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