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기술지주(대표 장민)는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한상문)는 28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지역 혁신주체 네트워크 결성을 위한 '2019년 기술사업화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통합 워크숍에서는 광주지역에서 기술사업화를 주도하는 40여개 기관 50명의 핵심 실무자가 참석해 기술사업화 성과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연계를 다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 기술사업화 기관간 협력모델로 평가받는 '기사창투(기술사업화·창업·투자)한마당'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또 혁신주체네트워크 수요자인 기업과 유관기관의 교류의 장과 정보나눔터 역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모았다.
장민 대표는 “광주특구 혁신주체 네트워크가 지역에서 가장 큰 기술사업화인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더 결속을 다져 기술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