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4월 22일까지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벤처창업활성화지원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아이디어사업화와 기술창업으로 나눠 차량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이나 서비스, 기타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이다.
아이디어사업화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최대 2000만원의 아이디어 검증비를 지원한다. 기술창업 지원은 창업 7년 이내 초기 벤처기업이 지원할 수 있으며 시제품제작 및 사업화 지원비로 최대 1억원을 제공한다.
선정 기업에는 총 1년간의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공간을 무상 임대한다.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멘토링,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 등 투자연계, 판로개척 등도 지원한다.
박일서 센터장은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및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기술창업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할 예정”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