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이슈 트래킹 시스템 '아울(OWL) ITS(Issue Tracking System) 4.0' 버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 ITS'는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하는 이슈를 관리하는 이슈 트래킹 시스템이다.
'아울 ITS'는 2007년 탄생한 국내 최초 '한국형 이슈 트래킹 시스템'이다. '아울 ITS 4.0'은 지난해 출시된 3.0 버전 대비 사용성을 높였다. '아울 ITS 4.0'은 회원가입 후 별도 기능 설정 없이 즉시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이슈를 등록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사용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시스템에 등록한 모든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시보드는 전체 이슈 처리 현황, 프로젝트별 이슈 현황, 나에게 할당된 이슈 등으로 구성됐다. 대시보드의 모든 그래프와 표는 이미지 혹은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해 보고서 등 기타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아울 ITS 4.0'은 등록된 이슈 등록자, 담당자, 변경내역 등 히스토리가 빠짐없이 기록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이슈의 이력 관리·추적에 소요되던 인력과 시간 낭비를 대폭 줄이는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정선 팀장은 “지라·레드마인 등 국내 상당수 기업이 외산 솔루션을 사용하면서 언어적, 기능적 어려움을 호소해 이를 보완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아울 ITS'는 한국어 기반으로 솔루션 사용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이슈 등록을 위해 별도 기능을 설정할 필요가 없어 회원가입 후 즉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아울 ITS 4.0'은 △워크플로우 △엑셀임포트(엑셀 대량 업로드) △사용자 정의필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고 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아울 ITS 4.0'버전은 사용자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고급 암호화 표준 방식을 도입하는 등 보안에 각별히 신경 썼다”면서 “엑셀·이메일·메신저 등을 이용한 이슈 관리로 시간과 비용을 투입했던 기업에 매우 효율적인 이슈 트래킹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울 ITS'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울 ITS 4.0'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가입한 신규 회원은 '아울 ITS 4.0'을 6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
안수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