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기반 모바일 광고마케팅플랫폼서비스 스타트업 ㈜유니포컴퍼니(대표 강동현 외 1인)가 국내외 모바일 사용자를 대상으로한 마케팅플랫폼 ‘유니포서비스’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유니포서비스는 실시간 광고 및 홍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빅데이터기반으로 수집, 분석하여 마케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 시장에 이어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등 신흥경제시장에 런칭한 해당 서비스는 이미 선진 마케팅기법으로 확대되고 있는 연합공유경제형(USE : United Sharing Economy) 플랫폼 형태로 한국시장에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모델이다.
연합공유경제형 마케팅플랫폼이란 막강한 자금력과 조직력을 갖춘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형포털, TV, 옥외광고 등의 광고 독과점 수익구조를 공유함으로써 소비자와 개발자들에게 수익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초저비용으로 광고 집행이 가능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이 소규모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예상지출비용 역시 명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무엇보다 빅데이터기반으로 정보가 공유되기 때문에 단순 노출성 광고가 아닌 소비자와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소비자 충성도 수집과 분석 및 추적에 유리하다.
강동현 대표는 “해당 서비스는 기획단계부터 스타트업의 메카인 북미 실리콘밸리의 다국적 기업들간의 연합공유를 목표로 개발됐기 때문에 글로벌 선진시장에 먼저 런칭하게 됐다”면서 “국내에서도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적합한 홍보 플랫폼으로써 효과와 경제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니포컴퍼니는 글로벌 빅데이터기반 마케팅&연합공유경제(USE)학회 회원사로, 올해 전 세계 20여 개국 이상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