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홀로그램 브랜드 ‘헬로그램(Hellogram)’은 유저맞춤형 3D홀로그램 디스플레이&컨텐츠 관련 분야 6건의 특허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3D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컨텐츠 분야에서 리딩 브랜드인 헬로그램(Hellogram)은 지난 2017년 상표등록을 마치고 3D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입체영상 컨텐츠를 직접 기획 생산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6건의 특허를 진행 중이다.
헬로그램은 가장 단순하고 친숙한 의사소통 메시지인 ‘Hello’와 미래지향적 영상기술인 3D홀로그램의 ‘Gram’을 조합한 이름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입체영상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3D홀로그램 영상이란 홀로그래피(Holography)라는 시각적 원리를 기반으로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을 3차원 공간에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존 평면영상의 공간적, 표현적 한계를 넘어 입체적이고 실제적인 비주얼과 정보전달을 가능하게 해 생활, 산업, 유통, 교육, 광고,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실에 가장 가까운 영상구현으로 쉽고 직관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보는 사람들의 주목도가 매우 높다. 최근 대중적으로 자리 잡은 AR, VR 등 입체영상분야가 3D홀로그램을 필두로 한 HR(Hologram Reality) 분야로 그 위상을 넓혀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3D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산업분야도 다양하다. 관공서 박람회 전시관 등 전시컨벤션분야, 과학관 체험관 교육관 등 가상체험분야, 쇼핑몰 멀티플렉스 모델하우스 등 유통분야, 각종 공연쇼 한류컨텐츠 등에 두루 적용가능하다. 특히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브랜드의 광고홍보 매체로서도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핵심포인트는 바로 전용디스플레이와 입체영상 컨텐츠이다.
헬로그램 3D홀로그램 전용 디스플레이는 자체 개발한 특수하프미러, 1방향 3방향 4방향 등 어느 위치에서나 UHD와 풀HD고해상도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내장형스피커를 적용한 입체사운드, 튼튼한 내구성과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스탠드로 구성되어 있다. 주목할 점은 조립과 분해가 자유롭고 설치장소와 크기는 물론 구체적인 사용용도에 맞게 구매와 제작이 가능하며 전원버튼과 리모컨만으로 누구나 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조립형으로 설계된 디스플레이 스탠드와 사용편의와 주목도를 높여주는 영상 원격송출제어 플레이박스, 선택재상 버튼기, 미니와이드사인보드 등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도 있다.
헬로그램 3D홀로그램 전용 컨텐츠도 사용목적에 맞게 주문제작형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미지와 영상만으로 구현한 영상모션그래픽, 상품실물을 디스플레이 속에 넣고 입체영상을 조합한 실물맵핑모션그래픽, 실사크로마 촬영과 입체영상을 조합한 실사크로마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컨셉으로 컨텐츠 구현이 가능하다. 실제로 해당 브랜드 컨텐츠팀은 16년 이상 광고영상을 비롯한 1천여 편 이상의 영상물 기획 제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다양한 업종과 기업에 납품해 현재 설치 운영 중이며, 올해만도 관공서와 대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 공동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3D홀로그램 기술은 이미 알려져 있는 기술이지만 100% 유저맞춤형 디스플레이와 컨텐츠로 상용화 하는 과정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컨텐츠 업그레이드는 물론 개인사용자를 위한 홀로그램 소형디스플레이와 퍼스널컨텐츠 대중화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HR콘텐츠 플랫폼으로 새로운 미디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