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정식 발매예정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대원미디어는 29일 Nintendo Labo(이하 닌텐도 라보) 시리즈의 신작 'Nintendo Labo: VR 키트(이하 닌텐도 라보 VR)'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발매는 내달 12일로 예정됐다.
닌텐도 라보는 Nintendo Switch(이하 닌텐도 스위치)에 Toy-Con(골판지로 된 공작 키트, 이하 토이콘)을 조립 및 장착하는 새로운 놀이 문화로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닌텐도 라보의 새로운 시리즈인 '닌텐도 라보 VR'이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닌텐도 라보 VR'은 일반 키트와 슬림 키트 두 가지 종류를 먼저 선보였다. VR 키트에서는 고글‧바주카‧카메라‧코끼리‧새/바람 등 총 6개의 형태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슬림 키트의 경우에는 현재 고글‧바주카를 플레이 할 수 있는 키트를 선보였다. 추후 카메라‧코끼리, 새‧바람 버전의 슬림 키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에 있다.
닌텐도 라보 VR'은 VR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타이틀이다. VR공간에서 실제로 몸을 움직여 게임 세계와 연동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상에서 제공하는 기능인 VR광장을 통해서 총 64가지 종류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