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그룹 계열사 콤텍시스템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중균 대표를 신규 선임하고 송준섭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아이티센 그룹은 지난해 10월 31일 콤텍시스템 인수를 최종 마무리한 데 이어 김중균 대표를 추가 선임해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그룹으로서 행보를 가속화한다.
김 대표는 아이티센그룹 그룹기획총괄 전무를 거쳐 현재 소프트센 사장을 맡아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 콤텍시스템 대표로 합류해 콤텍시스템 신규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등 합병 후 그룹 시너지 창출에 매진한다.
김 대표는 삼성SDS에서 유통, 교육·공공 부문 영업을 두루 경험했다. 아이티센그룹 그룹기획 부문을 총괄해 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다.
김중균 대표는 “소프트센 하드웨어·소프트웨어(SW) 분야 전문 역량과 콤텍시스템 금융·기업 분야 경쟁력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