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갤럭시S10 5G 사전 예약 개시

SKT는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 5G 서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SKT는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 5G 서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1일부터 4일까지 '갤럭시S10 5G'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는 5G 서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추첨으로 △갤럭시S10 5G(5명) △무선청소기(55명) △무선충전기(555명) △음료교환권(5555명) 등을 지급한다.

SKT에서 갤럭시S10 5G를 사전 예약 후 16일까지 개통하면 프로모션에 자동 응모된다. T월드 다이렉트에서 사전 예약 후 개통한 고객에게는 VR기기, 보조배터리, 무선충전패드, 차량용 거치대 중 한가지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국 5G 서비스 체험관에서는 삼성전자 기어VR을 활용해 건잭, 데스호라이즌, 라이즈오브터폴른 등 VR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국 30여개 주요 SKT 매장에서는 5G 네트워크로 연결된 '5GX 프리미엄 체험관'을 운영한다. 가상현실에서 인기 가수와 듀엣곡을 부르는 'SKT 5GX VR×에브리싱'과 다양한 5G 초고화질 영상을 보는 '옥수수 5GX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촌과 분당, 을지로, 가로수길 등 유동인구가 많은 5개 주요 매장에서는 증강현실(AR) 글래스' 매직리프 원'도 만나볼 수 있다.

SKT는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 5G 서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SKT는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 5G 서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허선영 SKT 통합유통센터장은 “5G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고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며 “5G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5G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