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질병인가?]<3>대학생들이 말하는 게임이란?

◇대학생의 한마디

김혜림

“게임 중독은 게임이 아닌 외부요인이 문제일 때가 많은 것 같다. 게임을 도피처로 사용하면 중독되기 쉽다”

김승수

“인성은 게임보다 야구경기를 볼 때 더 나빠진다. 관중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치킨박스를 던질 때도 있지 않은가”

이세찬

“게임은 혁명이다.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네트워크로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다.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윤난새

“어릴 때부터 게임을 해왔다. 그냥 나에겐 당연한 존재다. 게임은 그저 취미생활일 뿐이다”

김묘섭기자 m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