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연산 저도주 'W 시그니처'가 골프 마케팅을 펼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윈저의 저도주 브랜드 W 시그니처가 국내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의 2019 오픈투어 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메인 스폰서로 골프존과 함께 총 시상 규모 2억원 상당 '2019 윈저 W 시그니처 오픈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총 15차에 걸쳐 실시된다. 대전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되는 4월(1차), 11월(14차) 오프라인 결선과 8월 예정된 프로와 아마추어의 이벤트 대회는 JTBC GOLF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또한 전국 특정 골프존 매장에 '2019 윈저 W 시그니처 오픈투어'를 알리는 배너와 홍보물이 비치되는 등 두 브랜드 간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디아지오코리아는 전국 업장 및 대형 마트에서 W 시그니처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픈투어 대회를 알리고 참여를 격려하기 위한 골프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하우 올드 아유(HOW OLD ARE YOU)' 캠페인은 저도주를 선택할 때 제품의 연산표시를 직접 확인하고, 정확한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연산은 위스키에 함유된 원액이 오크통에서 얼마나 오래 숙성되었는지를 의미하는 위스키의 맛과 향,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저도주 중에서도 대표적인 연산 표기 위스키인 디아지오코리아의 W 시그니처 12와 17은 12, 17년산 최상급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다. 프리미엄 연산 저도주 W 시그니처는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맛과 향, 목넘김 등 '세 가지 부드러움'을 극대화해 소비자 사랑을 받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와 함께 골프 마케팅을 전개하는 골프존은 전국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스크린골프 업체로, 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 스포츠 및 레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저도주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고려해 이번 골프 마케팅 활동을 기획했다”며, ”올 한 해 W 시그니처를 즐겨 찾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