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부원장이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해 사직 의사를 밝혔다.
김 부원장은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경상북도청 정보통신담당관, 행안부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을 거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지난해 NIA 부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부원장은 “비록 짧지만 4차 산업혁명 대비 국가 전략을 개발하고 사회 현안 해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진흥원에서 일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면서 “28년간 공직 경험과 진흥원에서 배움을 바탕으로 시민 속에서 제2 인생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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