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우수 소비재 큰잔치 '세텍 메가쇼'를 통해 봄의 시작을 알린다.
최근 SBA측은 전시전문기업 메가쇼와 공동으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SETEC(세텍) 전시장에서 '세텍 메가쇼 2019 시즌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ETEC메가쇼'는 생활·주방·식품·가전·가구 등 우수 소비재 전 품목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 스타일 전시회다.
이번 '세텍 메가쇼 2019 시즌1'은 예년과 비슷한 전국 250개사 330여 부스 규모로 열리며, △메가리빙&키친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헬스쇼 △메가 패션쇼 △메가 라이프스타일쇼 △Mr.메가등 6개 테마로 나뉘어 우수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소비자 대상 판매전과 동시에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하이마트, 이랜트리테일 등 대형유통사 33개사와 이베이, 웨비오 등 수출사 24개사 총 57개사(MD 100여명)가 참여하는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 △중소기업 130개사 신제품을 전시하는 '세텍메가쇼 2019 시즌1 신제품 쇼케이스' 및 '바이어 라운지' 등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 및 국내 유통판로 확대의 기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세텍 메가쇼 2019 시즌 1’ 입장료는 5000원이며, 메가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참가기업 정보 및 이벤트 내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메가쇼는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홍보 및 판매 중심의 B2C 전시회에서 대형 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와 신제품 쇼케이스를 진행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내수 판로개척 및 수출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등 B2B 플랫폼 기능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