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지수 낮은 음식, 양미라 체중감량 비법 '치즈가 효과적?'

(사진=TV조선 '아내의맛' 캡처)
(사진=TV조선 '아내의맛' 캡처)

양미라가 GI지수(혈당지수) 낮은 음식으로 체중감량에 효과를 봤다고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가 체중감량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홍현희의 노력하는 모습을 본 출연자들이 다양한 방법에 의견을 교환했고 양미라는 GI지수 음식을 언급했다.
 
양미라는 "내가 예전에 해본 적 있는데 GI지수 낮은 음식이 효과가 제일 좋더라"며 "음식만 골라 먹으면 되니까 힘든 시간이 없고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GI지수를 알고, 먹는 것을 선택적으로 먹다보니까 기본적으로 잘 먹는다”며 “의외로 치즈는 GI지수가 엄청 낮아서 식이요법에 좋은 음식이고 당근은 GI지수로만 봤을 때는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음식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GI지수란 섭취 후 소화돼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포도당을 기준으로 산출한 지수로, 혈당이 느리게 올라가고 포만감이 오래가는 음식을 주로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