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대표 양갑석)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 웰니스 클럽과 유전자 분석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 'DNA 트레이닝'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DNA 트레이닝은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최적 운동 처방과 영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크로젠은 혈관건강, 영양 등 건강 관련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웰니스 클럽은 건강관리 컨설팅과 솔루션을 준다.
이 프로그램은 유전자 검사, 건강 상담을 시작으로, 결과에 따라 영양상담사, 운동상담사 등 전문가가 모여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알맞은 운동처방, 식단관리, 영양관리 계획을 구성한다. 설계한 내용에 맞춰 총 12회 전문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양갑석 마크로젠 대표는 “이번 서비스가 마크로젠 고객층을 고급호텔 이용객과 웰니스족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출시해 고객층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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