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트래빗 거래소에서 1차 토큰 셀링을 5일 만에 완판해 화제가 되었던 ‘에어월렛’이 오는 4일 IDCM 코리아에서 2차 토큰 셀링을 시작한다.
에어월렛은 자사에서 제공하는 Airdrop & Bounty 시스템을 통해 토큰을 원하는 누구나 SNS 참여 혹은 포스팅 좋아요 등의 간단한 참여를 대가로 무료로 자산의 가치가 있는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대중들이 암호화폐를 실제 화폐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거래처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러한 해당 플랫폼은 실물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인정받아 높은 인기 속에서 1차 토큰 셀링을 조기에 완판시켰으며, 4월 4일부터 진행되는 2차 토큰 셀링도 시작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에어월렛이 2차 토큰 셀링을 진행하는 IDCM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 암호화폐 거래소로 한국, 두바이,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등 세계 10여 개 나라에 거래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32위의 글로벌 거래소로써 높은 거래량을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거래량이 높은 IDCM 거래소에서 현재 글로벌 3만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에어월렛이 토큰 셀링을 진행하는 만큼 해외 유저를 통한 신규 자금의 유입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에어월렛은 IDCM korea에서 진행하는 2차 토큰세일에서 참여자들을 위한 총 상금 10,000,000 AIR에 달하는 구매왕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2차 셀링 기간 동안 가장 많은 AIR token을 구매하는 참여자 가운데 1등에게는 총 상금 7,500,000 AIR 중 2,500,000 AIR을 지급하며, 2등 2,000,000 AIR, 3등 1,500,000 AIR, 4등 1,000,000 AIR, 5등 500,000 AIR를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2차 셀링 기간 동안 250,000 AIR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각 25,000 AIR 씩 총 2,500,000 AIR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블록체인업계에서 지갑솔루션이 속속히 등장하며 지갑관련 플랫폼들의 성공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에어월렛 또한 5월에 MVP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