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끼, 첫 번째 강연 ‘그들은 왜 아파트를 팔았나?’ 진행

스튜디오끼, 첫 번째 강연 ‘그들은 왜 아파트를 팔았나?’ 진행

스튜디오끼(대표 이광기)가 첫 번째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촬영장소로 혹은 패션쇼, 공연 , 전시 등 다양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끼가 준비한 첫 번째 강연은 부동산 조각을 하는 아티스트 박종복 원장의 ‘그들은 왜 아파트를 팔았나?’ 이다.

오는 11일 저녁 6시에 경기도 파주시 회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끼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베스트셀러 저자 박종복 원장의 부동산 강연과 신간 책 사인회, 바비큐 디너파티,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은 이광기 대표가 맡고 공연은 소프라노 에리카 문, 배우겸 가수 이정용이 무대에 선다.

한편 스튜디오 끼는 편안하게 작업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향후 ‘아트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작가로도 활동했던 이광기 대표는 촬영공간으로 활용하면서도 전시기획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다, 직접 이곳을 차렸다.

최근에는 하태임 작가와 문형태 작가 등의 전시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자신의 프로그램인 ‘예술 한끼’도 이곳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스튜디오 끼의 구성은 1동과 2동을 나뉘어 용도를 달리했다. 1동은 갤러리 전시 위주의 프리미엄 공간으로, 2동은 실제 촬영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천고와 카메라를 걸 수 있는 초고도의 시스템까지 갖췄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