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는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지난 2일 2019 서울모터쇼 르노삼성차 전시관을 응원 차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페논 대사는 2019 서울모터쇼 르노삼성차 전시관에서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비롯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르노 마스터 버스, 르노그룹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는 이지프로(EZ-Pro) 콘셉트카 등을 둘러봤다. 특히 XM3 인스파이어의 양산모델을 내년 1분기 중 국내 생산 및 출시할 예정이라는 설명에 기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페논 대사는 “한국 내 자동차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미래 비전을 준비해 온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모델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용차 모델인 르노 마스터가 한국 상용차 시장의 다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