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이 '2019 IBK창공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9 IBK창공 데모데이(Demo Day)를 마치고 최석호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IBK창공 구로 1기 육성기업 대표가 기념촬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04/1172756_20190403184053_062_0003.jpg)
데모데이는 지난해 10월 'IBK창공 구로' 액셀러레이팅 최종 마무리 행사다. 'IBK창공 구로 1기' 중 14개 기업이 참가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으로, 마포와 구로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선발기업에게 투자·대출 등 총 107억원 금융지원을 했으며, 그 중 'IBK창공 구로 1기' 육성기업에게 62억원을 지원했다.
구로 1기 선발기업은 총 226건 법률·지식재산권(IP)·비즈니스모델(BM)·기업설명회(IR) 등 1대1 전문가 멘토링과, 벤처캐피털리스트(VC) 대상 모의IR 27건 등을 지원받았다. 그 결과, 사업계약과 업무제휴 36건, 특허출원·등록 22건 등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는 IR피칭과 홍보, 부스 참관, 네트워킹 순으로 이뤄졌다. 벤처캐피탈리스트(VC),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한 기관투자자와 50여명의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IBK기업銀, 'IBK창공 구로 1기' 데모데이 개최](https://img.etnews.com/photonews/1904/1172756_20190403184053_062_0004.jpg)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