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신인배우 남우현이 정해인·이동건이 소속된 FNCN에 둥지를 틀면서 더욱 괄목할만한 행보를 보인다.
3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신인배우 남우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우현은 공익광고부터 식품, 의약품, 학습지까지 다양한 분야의 광고로 얼굴을 알린 신예배우로, 최근 tvN 하반기 기대작 '60일, 지정생존자' 출연확정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우현은 이번 FNC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과 함께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박무진(지진희 분)과 최강연(김규리 분)의 장남인 프로 반항러 박시완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우현은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마스크, 독보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우현이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 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