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시현이 국내 인기 쇼핑플랫폼 G마켓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면서, 신흥 대세로서의 입지를 부각시켜 나간다.
4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에버글로우의 시현이 최근 배우 오나라와 함께 G마켓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현의 광고모델 발탁은 데뷔앨범 'Arrival of Everglow(타이틀곡 봉봉쇼콜라)' 발매로 등장한 지 2주만의 결과다.
특히 앨범 자체만으로도 빌보드·아이튠즈 등 글로벌 차트와 더쇼 2위 등 국내 음악방송 등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데 이어 이들의 대세행보를 예감케하는 결과로도 볼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현의 광고모델 발탁배경에는 무대로 보여지는 그녀의 비주얼 매력과 건강함이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하는 바가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발탁배경은 현재 시현과 오나라가 함께한 'G마켓X메가박스 수요 무비데이' 광고영상을 통해 제대로 묘사되고 있다.
G마켓 담당자는 "시현의 환하고 밝은 미소와 보기만해도 따뜻함을 선물하는 건강한 매력이 광고 콘셉트와 잘 맞아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현은 소속그룹 에버글로우 멤버로서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데뷔 타이틀곡 '봉봉쇼콜라' 공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