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50 씽큐 구매고객 대상 '안심보상 프로그램' 운영

LG V50 씽큐
LG V50 씽큐

LG전자가 이달 출시를 앞둔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 보상한다.

기간은 5월 말까지다. 보상을 원하는 고객은 안심보상 홈페이지(www.lgecare.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기종은 총 42종이다. LG 스마트폰은 전원만 들어오면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각 모델에 해당하는 최고 수준 보상을 제공한다. 타사 제품은 반납하는 제품 상태에 따라 보상 수준을 책정한다.

LG V50 씽큐
LG V50 씽큐

재작년 출시된 LG G6를 반납하고 LG V50 씽큐를 구매하면 16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최근 출시된 LG G8 씽큐를 구매한 고객도 통신사가 제공하는 5G 스마트폰 교체 프로모션을 이용해 LG V50 씽큐를 구매할 때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는 8일부터 LG베스트샵 강남본점, 동교점 등에 고객이 LG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직접 만지며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도 꾸민다.

안병덕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으로 5G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