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29일까지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파급력을 갖춘 '지역우수(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특화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올해 16개사를 선정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총 79개사를 선정한다.
![전북테크노파크 로고.](https://img.etnews.com/photonews/1904/1173840_20190408090944_438_0001.jpg)
선정 기업에는 △상용화 연구개발(R&D)을 위한 선행기술 조사 △기술로드맵 컨설팅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기술장벽 대응 △기업성장컨설팅 △기술혁신 활동 등을 지원한다.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지정해 과제기획과 선행기술조사 등을 제공한다. 최종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억원 안팎의 상용화 R&D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은 전북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