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식공유 콘퍼런스 '2019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이하 NDC)' 참관객을 모집한다.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경기도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 및 일대에서 개최된다. 참관객 사전등록은 12일까지 선착순으로 NDC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3회째를 맞는 올해 NDC에서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사업마케팅&경영관리 등 다채로운 분야의 총 106개 강연을 선보인다.
기조강연은 김동건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를 총괄 프로듀서가 맡는다. '할머니가 들려주신 마비노기 개발 전설'을 주제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초창기 개발 과정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다음 세대에 무엇을 전달할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오상운 NDC 사무국장은 “각자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주제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