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亞 팬미팅 투어 성료…무대·토크·셀캠 등 특급선물 통해 현지 팬 매료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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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과의 굳건한 의리를 다졌다.

최근 판타지오 측은 옹성우가 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아우르는 생애 첫 해외 단독 팬미팅 투어 'Eternity’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옹성우의 팬미팅 'Eternity'는 영원을 뜻하는 영단어에 부합하게, 국적과 연령을 불문한 팬심에 감동으로 보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막바지로 열린 지난 6일 싱가포르 팬미팅은 현지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솔직담백한 그의 성격을 드러내는 토크와 함께, 음악과 퍼포먼스, 깜짝 이벤트, 셀프캠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면서 옹성우와 팬의 끈끈한 의리를 확인케 했다.

이 가운데 화려한 댄스가 돋보였던 ‘Treasure’ 무대와 ‘프로듀스101’ 첫 소속사 평가에서 보여줬던 브루노 마스의 ‘That’s what I Like’ 등의 무대에서는 그를 향한 환호와 응원이 쏟아지면서, 그의 활발한 행보를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을 가늠케했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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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솔직담백하면서도 화려한 옹성우의 팬사랑에 현지 팬들은 옹성우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과 팬메시지 등은 물론, ‘옹널평사’(옹성우 널 평생 사랑해)’ 카드 섹션 이벤트를 준비해 옹성우에게 잊지 못할 또 한번의 순간을 선물했다.

옹성우는 "늘 같은 모습으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굉장히 힘이 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여러분을 만나고 이렇게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고, 이렇게 함께 있을 수 있어 다행이다.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이 어디에 계시든 보러 갈 것이고 노래, 춤, 연기 등 제가 갈 수 있는 모든 길을 나아가도록 하겠다. 그리고 그럴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인 것 같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옹성우는 JTBC 새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고독이 습관인 된 소년 '최준우'역에 캐스팅, 올 7월쯤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