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기업용 UI·UX 개발 플랫폼' 4천여 고객 확보…제품 성능 입증

투비소프트, '기업용 UI·UX 개발 플랫폼' 4천여 고객 확보…제품 성능 입증

투비소프트가 2003년 11월 기업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개발 플랫폼을 첫 소개한 이후 현재 4000여 고객 구축 사례를 확보, 기업용 UI·UX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는 '넥사크로플랫폼17' 등 기업용 UI·UX 개발플랫폼이 제조, 공공, 금융 등 대형 사업을 중심으로 공급되는 구축 사례가 잇따르는 등 다양한 IT환경에서 빠르게 제품 성능을 검증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넥사크로플랫폼17은 웹 표준기반기술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 보안 이슈 등 고객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따른 네이티브 환경까지 한 번에 구현할 수 있는 통합형 개발 플랫폼이다. 하나의 툴로 웹과 앱을 동시에 개발·배포할수 있고 로딩 속도와 데이터 처리 속도를 최고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 소스 최적화와 강력한 디버깅 기능 등 편의성을 제공해 고객과 개발자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HTML, 자바스크립트, CSS 등 웹 표준 기술을 사용해 싱글페이지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레시브웹앱 등과 같은 최신 UI·UX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비소프트 측은 “UI·UX제품 도입시 평균 5~10년까지 유지보수 사용기한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넥사크로 플랫폼17에 음성인식·제스처인식·인공지능 등 기능을 탑재한 솔루션을 2020년 선보인다고”고 말했다.

회사 측은 또 “최근 수주한 대형 사업에서 재무 구조 안정성, 20여 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지원 운영능력 등 측면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대형 사업에 적합한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