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지한강공원서 개최…다양한 기념품 증정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2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9 ONE PIECE RUN IN HANGANG(이하 원피스 런 인 한강)'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대원미디어가 주최하고 시소플레이가 주관하는 '원피스 런 인 한강'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원피스의 핵심 에피소드를 달리면서 지나온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러닝 존'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미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인 '미션 존' △해적과 해군으로 나뉘어서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는 '테마 존' 등 다양한 놀이·문화 공간으로 구성된다.
원피스 런 인 한강'의 참가자에게는 티켓 패키지별 경품과 함께 완주자에게는 기념 메달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개최 장소인 난지한강공원은 서울의 상장인 한강에 인접한 12개의 강변 공원 중에서 두 번째로 큰 공원으로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본 행사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의 티켓은 기념 티셔츠와 타올, 타투스티커 등 기념 경품과 함께 물총과 워터슈즈, 방수팩, 퍼즐, 무드 등이 포함된 '플래티넘 패키지'부터 골드 A,B,C 패키지, 실버 패키지, 브론즈 패키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된다. 각 패키지는 플래티넘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판매 현황에 따라서 다음 티켓 오픈 일정이 조율된다.
자세한 내용은 '2019 원피스 런 인 한강'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