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스크린테니스 '테니스팟'을 도입한 실내테니스장 김포 테니스팩토리가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김포 테니스팩토리는 500평 규모 실내 공간에 스크린테니스 시뮬레이터 테니스팟를 활용한 연습과 테니스 경기를 모두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테니스팟은 스트로크, 발리, 서브와 같은 테니스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스크린테니스 시뮬레이터다.
인공지능과 랠리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상황별 맞춤형 연습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장에는 국가대항전 테니스대회 '데이비스컵'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스펙의 테니스 코트 2면을 구축했고, 2006년 제2차 스리랑카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복식 1위, 2007년 유스오브캐피탈국제주니어테스대회 복식 3위 등을 기록한 이시용 점주를 포함한 코치들이 상주해 이용자 훈련을 돕는다.
이시용 점주는 “혼자서도 스트로크, 발리, 서브 등 난이도별 연습은 물론 인공지능(AI)과의 랠리까지 가능한 '테니스팟'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실내 풀 코트와 스크린테니스를 모두 겸비한 코트를 오픈하게 됐다”며 “전문성 있는 코트 운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