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가 2019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04/1174147_20190408144811_779_0001.jpg)
동화약품(대표 박기환) 활명수 광고 캠페인이 '제26회 올해의 광고상' TV광고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체 수상작 11작품 중 제약업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 청춘편”은 활명수와 관련 있는 식사를 소재로 주고받는 안부 인사를 통해 한국인 정서인 밥에 담긴 걱정, 안부, 우정, 사랑 등 여러 감정을 풀어냈다. 광고 속에서 다양한 관계와 상황을 릴레이 형식으로 푼 종합편과 아버지와 아들 사이 감정 표현에 집중한 청춘편은 2030세대와 중장년층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 캠페인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힘을 주는 광고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광고학회는 국내 광고· 홍보 관련 교수진과 전문가로 구성한 학회로, 매년 그 해 최고 광고를 선정해 올해의 광고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그랑프리 1편, 부문별 올해의 광고상 9편, 심사위원 특별상 1편, 총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