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스마트 안전조명 기술 기반으로 안전도시 구축

관악구는 8일 한국조명연구원, 서강대 ICT융합재난안전연구소 및 산학협력단, 국민안전역량협회, 블루카이트와 스마트 안전조명 기술기반의 안전도시 생태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악구는 8일 한국조명연구원, 서강대 ICT융합재난안전연구소 및 산학협력단, 국민안전역량협회, 블루카이트와 스마트 안전조명 기술기반의 안전도시 생태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악구가 스마트 안전조명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도시를 구축한다.

관악구는 8일 한국조명연구원, 서강대 ICT융합재난안전연구소 및 산학협력단, 국민안전역량협회, 블루카이트와 '스마트 안전조명 기술기반의 안전도시 생태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옥현 서강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장흥순 블루카이트 대표,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연수 국민안전역량협회 회장, 송태경 서강대학교 ICT융합재난안전연구소 소장, 신상욱 한국조명연구원 연구총괄 본부장
(왼쪽부터) 정옥현 서강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장흥순 블루카이트 대표,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연수 국민안전역량협회 회장, 송태경 서강대학교 ICT융합재난안전연구소 소장, 신상욱 한국조명연구원 연구총괄 본부장

업무협약으로 구와 연구기관, 대학, 개발기업은 스마트 안전조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도로조명을 이용해 도로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도로상의 위험 상황을 보행자에게 알려 교통사고, 범죄 등을 예방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발맞춰,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하여 주민의 삶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관악구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관, 산, 학, 연이 상호간 협력과 교류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