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9 NAB 쇼'에 참석한다.
김 부위원장은 린 클라우디 미국 방송표준화기구(ATSC)회장과 샘 매트니 NAB 기술최고책임자를 만나 미국의 ATSC 3.0의 부가서비스 도입 계획과 5G와 UHD 방송 기술의 융합 전망을 논의한다.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파라마운트 픽쳐스 등을 방문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 동향도 파악한다. 미주 지역에 지상파 3사가 설립한 OTT인 KOCOWA를 비롯해 KBS, SBS 등 미국 진출 방송사를 방문해 한류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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