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오는 24일까지 학부모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제2기 사이언스 맘 클럽' 회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과학 문화에 관심이 있고 유아 및 청소년을 자녀로 둔 여성 학부모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다.
회원들은 국립광주과학관 행사·전시·교육 프로그램 모니터링(참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홍보), 특화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제안(기획) 등의 활동을 한다.
과학관은 이들에게 △소정의 활동비 지급 △특별전시 무료 관람(총 3회, 동반 3인 포함) △상설전시 무료관람(월 1회, 동반 3인 포함) △단기 프로그램 무료수강(자녀 1인 포함) △주차료 감면 및 카페음료(월 1회, 동반 1인 포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에 우수활동자에 대해 과학관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