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대한적십자사와 '이동 AS 인프라 공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전 국민 헌혈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를 헌혈 현장에 지원한다.
SK텔레콤은 5대의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를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과 함께 현장에 보내 헌혈자에게 단말기 AS및 스마트폰 이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향후 '찾아가는 이동 AS버스'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5G 고객 체험존을 추가할 계획이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SK텔레콤 이동AS인프라 '찾아가는 이동AS버스'와 적십자의 헌혈 인프라를 결합해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SK텔레콤과 협력해 다양한 헌혈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