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설비자산관리로 4차 산업혁명 핵심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돕는다.”
설비관리솔루션 전문기업 이메인텍이 제조 및 플랜트 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도우미를 선언했다.
이메인텍(대표 염명일)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붐에 따라 자사 설비관리솔루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이메인텍은 20년 동안 설비관리솔루션에 집중했다. 이메인텍 스마트 설비관리솔루션은 예상치 못한 설비고장에 따른 비용발생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설비자산 정보 통합관리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예방점검 관리, ERP, MES 등 기간 시스템과 연계 등으로 간편하게 설비를 관리할 수 있다. 국내외에 운영 중인 모든 공장 설비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메인텍은 단순 제품 판매가 아닌 고객사 요구사항 충족을 넘어 고객을 리드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메인텍은 일반 제조 산업에 특화된 '드림', 대형 플랜트에 특화된 '엠웨어(M.Ware)', 클라우드 서비스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점프' 3종 설비관리솔루션을 공급한다. 이 솔루션들은 설비 위치와 계층, 기능에 따른 현장 설비와 사용자 중심 설비분류체계를 갖춘 '설비정보관리', 예방정비점검 일정과 정비 요청에 따른 작업지시서 발행 등이 가능한 '작업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점검종류와 주기, 점검항목, 설비 상태 기준값을 정리할 수 있는 '예방점검'과 '예방정비', 정비 작업에 필요한 자재 상세정보와 입출고 이력 및 사용된 설비 내역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재관리', 고장건수와 수리시간, 보전비용, 설비 종류 통계치를 살필 수 있는 '정비통계' 등 기능도 있다.
설비관리솔루션은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공장 구현 기본이 된다. 비용이나 기술 등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구축할 수 있는 범용 솔루션이다. 제조설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저하되고 설비 고장 빈도 및 보전 비용이 증가해 적절한 관리체계가 필요하다. 중소 제조기업은 일반적으로 보전인력 경험과 노하우에 의존해 설비자산을 관리하기 때문에 예방보전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결국 불량원인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해 동일한 고장이 반복되는 어려움이 있다.
이메인텍은 해당 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메인텍 전문 컨설턴트는 발전소, 제철공장, 석유화학 및 정유공장 등 대단위 플랜트 설비를 갖춘 산업현장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았다. 설비보전 업무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프로젝트 규모에 가장 적합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메인텍은 기존 플랜트 및 대규모 제조 산업뿐만 아니라 식품, 의약 등 설비관리 솔루션이 활성화되지 못했던 분야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다양한 시장을 계속 발굴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메인텍은 “설비고장은 생산차질과 수리비용 등 엄청난 손실을 일으킨다”면서 “비용 부담으로 설비관리시스템 도입을 망설이는 중소기업도 적절한 비용으로 최고수준 설비관리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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